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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솔루션 내달 17일 코스닥 입성
관리자 2009.03.27 08:50 10914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삼성전자 납품에서 나오는 금형전문업체 에이테크솔루션이 다음달 17일 코스닥에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삼성 보르도와 크리스털로즈 디지털TV에 기술력높은 정밀금형을 공급해 ‘보르도 신화’를 일으킨 숨은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유영목 에이테크솔루션 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세계 최고 금형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테크솔루션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된 납품처다. 삼성전자와 후지제록스, 계양전기 등의 핵심파트너로서 3개사 납품이 전체 매출의 81.2%를 차지한다.

유영목 대표
이같은 수치는 차별화된 기술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에이테크솔루션은 현재 30건의 특허와 20건의 실용신안을 갖고 있고 9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 1000여종의 금형 중 70%가 고부가가치인 특수금형이며 전 직원의 25.8%가 연구개발(R&D) 인력일 정도로 R&D 비중이 높다.

에이테크솔루션은 또 자동차 부품 시장의 비중을 높이고 있고 향후 발광다이오드(LED), 항공ㆍ우주 및 방산 정밀 부품으로까지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에이테크솔루션의 기술력은 35년 전통을 지녔다. 지난 1972년 삼성전자 금형사업팀에서 시작해 2001년 8월 분사한 이후에도 기술개발에 있어 삼성전자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 사장도 1979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1년 금형사업부 상무로 있을 때까지 만 22년을 ‘삼성맨’으로 재직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8년 1166억원으로 연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6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실시한 뒤 다음달 6~7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1000만주 상장 중 5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예정가는 5000~5800원이다.
이태경 기자/unipe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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